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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DSLR A900

제갈선광 2008. 9. 12. 15:32


소니 DSLR 최상위 모델 α900, 모습 드러내

2008년 초 외관이 공개된 소니 DSLR 카메라 α900의 성능과 가격대가 공개되었다. 소니 DSLR 카메라 최상위 모델이라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모았던 소니 α900은 35mm EXMOR 풀 사이즈 이미지 센서를 채택해 총 2,570만 화소, 유효화소 2,460만으로6,048 x 4,032의 압도적인 해상도를 지원한다. 이미지 처리 프로세서로는 소니 특유의 Bionz 엔진을 듀얼로 사용했다.

본체 내장형 흔들림 보정 기능, SSS(Super Steady Shot)를 지원하는 점도 눈에 띈다. 센서 시프트식 먼지 제거 기능도 포함. AF 모듈은 9포인트 라인 센서로 중앙부에는 듀얼 크로스 센서를 장착했고 10개 보조 센서를 사용해 검출력을 높였다. 35mm 풀사이즈 센서를 장착했음에도 초당 5매(JPEG Fine 설정 105매, RAW 12매까지) 연속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감도 범위는 ISO 200 ~ 3200까지. 확장 모드에서 ISO 100/6400까지 사용 가능하다. 셔터 속도는 벌브 셔터에서부터 1/8,000초 고속 셔터까지 지원한다. 샤프니스, 콘트라스트, 채도 등 기본적인 파라미터 설정 기능과 마이스타일 지원은 α700과 유사하며 3단계 DRO(Dynamic Range Optimizer)를 제공, 이미지 노출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 눈에 띄는 점은 DSLR 카메라 전용 DT 렌즈 장착시 파인더 내에 인디케이터가 점등돼 실제 촬영 영역을 알려준다는 점. 이 경우, 화소는 1,100만 화소로 제한된다.

뷰 파인더는 시야율 100%, 0.74배율로 최상위 모델다운 면모를 보인다. 기본적으로 배터리 그립이 분리된 형태로 출시돼 휴대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조작계 버튼을 내장한 전용 배터리 그립 VG-C90AM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체 크기는 156 x 117 x 82mm, 무게는 배터리 포함 895g 선으로 하위 모델인 α700에 비해 다소 큰 편이나, 경쟁 모델인 니콘 D700, 캐논 EOS 5D와 비슷한 수준. 3인치 92만 화소 엑스트라파인 LCD를 장착했다.

소니는 35mm 규격 칼자이스 렌즈군을 출시하면서, 이에 대응하는 35mm 규격 DSLR 카메라를 언급한 바 있다. 제품명과 외관이 비교적 일찍 공개된 소니 α900은 본체 내장식 흔들림 보정 기능 SSS, 먼지제거 기능과 3인치 92만 화소 LCD 등 소니 DSLR 카메라의 개성을 그대로 지니면서 2,460만 고화소를 지원한다. 2008년 11월경, 약 3,000달러 선의 가격에 판매될 예정으로 알려진 소니 α900은 고화소 작업이 필요한 스튜디오나 광고 이미지 촬영은 물론 하이 아마추어 사용자들에게도 매력적인 DSLR 카메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다나와 차주경 기자 / reinerre@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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